충북 음성군 음성읍 토지 땅 밭 전 매매 계획관리지역 도로 접 건축가능
음성군 읍성읍 조그마한 토지 전원주택부지 토지 땅 밭 전 매매합니다.
음성군 주택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 다양한 업종의 건축이 가능한 토지매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밭 매매합니다.
밭의 면적은 347㎡이며 매매가는 3,5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입니다.

전원주택의 건축이 적합한 토지입니다.
마을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토지입니다.
주변의 경관이 참 좋습니다.

본 토지가 자리하고 있는 음성은 삼국 시대 부터 오늘날까지 약 1,200년
이상 긴 시간동안 불려온 땅 이름이며, 옛 지명으로는 잉홀, 설성, 잉근내가
있습니다.
음성 지명에 대한 역사문헌 기록은 “본래 고구려 때 잉홀현이었고, 신라 경덕왕
때 음성현으로 개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잉홀에서 음성으로의 지명 변화는 학계의 여러 가지 가설이 있는데 이 중
잉홀은 ‘넓은 성’, ‘늘어진 형상의 성’이라는 뜻으로, 지명을 한자로 바꾸는 과정
에서 잉 소리와 비슷한 음 글자가 선택됐고, 홀은 성곽을 뜻하는 성으로 선택되어
변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음성군 지역은 본래 진한의 땅이었는데 그 뒤 마한의 영토가 되었으며 삼국
시대 초기에는 백제에 속했다가 고구려 장수왕 때에 잉홀현이었고, 문무왕 때에는
지금의 청주인 서원경의 잉홀현으로 되었답니다. 이후 신라 진흥왕이 한강 하류
까지 영토를 넓힘에 따라 잉홀현은 신라의 영토가 되었으며 신라 경덕왕 16년에
음성현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습니다.

고려 시대 성종 14년에는 지방행정 구역이 재편성되어 충주부의 속현이 되었고
조선 시대 태종 13년에는 음성현을 설치하고 현감을 두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선조
25 년에는 인접 지역 청안현(괴산)에 포함되었다가 광해군 10년에 음성현으로 다시
떨어져 나왔습니다. 현종 3년에는 다시 괴산군에 포함되었다가 이듬해 음성현이
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대한제국시기인 1895년에는 현감제도가 폐지되면서 칙령 제98호에 의해서 음성군
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바뀌면서 군수를 배치하였고 1906년 칙령 제49호에 의한
행정구역이 확대되어 금왕면, 생극면, 소탄면, 맹동면, 삼성면, 감곡면 등 6개면
이 편입되어, 현재 음성군 영역이 확보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의 토대를
갖추게 되는 시발점이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1912년에는 소이면과 경기도 음죽군 일부가 편입된 반면, 금왕면과 삼성
면일부는 경기도 이천군으로 이관되었답니다.
1956년 7월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하고, 1973년 3월에는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대부분이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1987년
이후 급격한 공업화가 시작되면서 주거의 형태에도 큰 변화가 있어 아파트 및 연립
주택이 많이 증가하고, 현재는 읍 및 면 소재지의 신규 주택 대부분을 아파트가 차
지하고 있으며, 인구변화는 1965년도에 최고조에 달하였다가 계속 감소하여 1990
년에는 최저인구를 기록하였으나, 1990년을 기준으로 급격한 공업화에 힘입어 지속
적으로 인구가 증가, 현재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증가요인은 활발한 지역개발의 결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전통적인 농업 군으로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양질의 농·특산물을 많이 생산하였으며, 특히 청결고추, 인삼, 미백 복숭아, 수박,
참외, 포도, 사과 등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농 특산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또한 유기농법을 이용한 무공해농산물 생산과 첨단시설을 이용한 각종 채소를
생산,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고 공업 분야에서는 1987년도 중부고속도로의 개통
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가 입주 등록되어 있어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산업단지의 활성화로 인하여 중부권의 공업핵심지역으로 역할
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지역입니다.

서북쪽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와 현재 북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으며,
또한, 동서고속도로가 동서를 관통하게 되어 있고, 충북선 복선 철도는 음성읍,
원남면, 소이면을 거치며, 일반국도도 고속화되어 36번 국도는 4차 선화 되었으며,
3번 국도도 현재 4차선 확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지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있지는 않으나, 6·25 동란 시 최초로 공산군을 물리친 무극국민관광지가 있고 금왕
읍에 삼 형제 저수지가 있으며, 이 밖에 저수지가 많아 많은 낚시 동호인이 즐겨
찾는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화양동, 충주호, 수안보, 앙성온천 등이
인접하여 이들과 연계한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음성은 우리조국의 한 축을 담당하며 불철주야 연구하면서 가장 이상적이고
획기적인 마을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화창하여 투자목적으로도 최상의 지역에 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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