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펜션부지 매매 카페 커피숍부지 토지 땅 매매
완도 신지도 신지면 펜션 커피숍 음식점 적합 토지
완도군 신지면 도로에 접한 토지 바닷가 근접 땅 매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전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3,707㎡이며 매매가는 8억8천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입니다.
도로에 접해 있으며 땅의 모양도 사각형 모양이어서
토지의 효용가치가 큰 땅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부근에 있습니다.
펜션 신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 토지가 있는 완도군 신지면은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를 간다는 명사십리해수욕장, 수 백 년 된 해송이
늘어선 동고 송림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다시마, 톳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또한 항일운동의
성지로 선열들의 애국 애족 혼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고장입니다.
지난 2005년 12월 완도읍과 연륙된 이후 섬이 아닌
육지로 알려지면서 신지면의 시원한 바다와 공기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휴양지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비파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체험 관광도 준비되어 있어서 체험하면서 맛 볼 수 있는
배움의 관광터가 되고 있습니다.

신지면은 완도군 중부에 있는 신지도를 주섬으로 하는 면
으로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달해도·갈마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신리 일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쌀·보리·고구마·마늘 등을 생산하며, 김·미역 등의 양식과
멸치·문어 등의 어획이 활발한 편입니다.
옛말에 뭍의 사람들은 섬으로 향하고 섬사람들은 뭍으로
찾아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예전에 사람들은 신지도를 코끼리의 모습에 비유했다고
합니다.
상상속의 동물이나 다름없었을 당시 사람들에게도 코끼리는
신처럼 성스러운 동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곧 부처의 모습이나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태몽으로 코끼리 꿈을
꾸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 멀리에서 섬을 바라보면 신지도의 모습은 마치 코끼리의
형상 같이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섬중의 최고봉인 상산의 이름에서도 코끼리의 유래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완도 지역 해상의 이러한 지명의 이치는 해상 왕 장보고와도
무관치 않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장보고는 외세의 관섭이 없는 독립적 해상 왕국의 실현을
자신의 고향인 이곳 완도에서 이루고자 노력한 인물입니다.
또한 완도 신지도를 생각하면 명사십리 해변을 제외하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스런 해변입니다.
해변의 길이가 10리나 되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얕아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서철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해변이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합니다.
드넓은 모래 벌을 혼자서 걸으며 호젓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도 감미롭고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해안선도
가히 매혹적인 환상을 느끼게 합니다..
해변을 온통 새빨갛게 물들이는 낙조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으로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신지도는 조선시대 유배지 가운데 하나였으며 기록에 의하면
40여 명이 유배되었다고 합니다.
서예가로 이름 높은 원교 이광사가 여기서 유배생활을 했고
천연두 예방접종 백신인 종두법을 들여온 지석영도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으며 자산어보를 쓴 정약전도 흑산도로 유배 길에
들러 몇 달 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마음대로 왕래할 수 없는 지역이었기에 은둔이나 유배
생활을 했던 아픈 역사가 있지만 비경하나만큼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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