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 도로에 접한 토지 땅 임야 산 매매 보전관리지역 완만한 경사도
신안 창고 연수원 전원주택단지 등 다양한 건축이 가능한 토지 땅 산 임야매매
신안 포장도로에 접한 임야 산 매매 전망이 좋고 진입이 편리한 도로에 접함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임야 산 매매합니다.
임야의 면적은 22,373㎡이며 매매가는 4억1천 만 원입니다.
용도지역은 보전관리지역이며 도로에 접하고 있습니다.
경사도가 완만하여 토지를 이용하기 효율적입니다.

본 임야가 자리하고 있는 신안군 지도읍은 과거에는 흑산면에서 고군산면까지 17개
면을 관할하는 지도군이 있었던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증도 우전해수욕장과 임자대광해수욕장을 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목포시
보다 2배에 가까운 광활한 면적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때 묻지 않은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어 정이 넘치는 곳이며 드넓은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게르마늄 쌀은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송도 위판장에서 출하되는 새우
젓과 수산물은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갯벌을 먹고 자라 맛이 있다는 병어와 민어의 맛을 보면서 서해바다에 걸쳐있는
석양을 보는 행복은 지도읍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안반도의 최남단 해안지방으로 유물(패총)로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
으나 지도라는 지명이 문헌상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 권35 나주목
유천조 시기라고 합니다.

지도읍은 신안군도를 구성하는 커다란 섬들 가운데 고려사에 기록되지 않은 것은 고려
창건과정에서 후백제적 경향이 강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고려시대에 영광군으로 이속
되었던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와서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1682년에 지도진이 설치되었고,
1896년 2월 3일 지도진이 폐지되고 칙령 제 13호로 총 호수 5184호, 토지 3109결,
67부 4속의 지도군이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8월27일 16개면을 관할로 하였고
관청은 군청 (현 농협자리), 망화관( 현 지도초등학교 자리), 아사(현 읍사무소 자리),
서기청(현 읍사무소 밑 체육회 자리), 경찰서(현 우체국 자리)를 두었으며,
1군 1향교 원칙에 따라 지도향교가 건립됨으로써 신안도서의 중심적 위치였음을 확인
시켜주고 있습니다.

자동리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 중에서 자동마을은 1588년경(선조대) 전주이씨(이영준)
영광(묘량) 전주 이 씨의 이 철의 호가 자신당이어서 자신당골이라 부르다가 일제
때 동쪽에 마을이 위치한다 하여 자동마을로 개칭했다고 합니다.
오룡마을은 1592년경(선조대)전주최씨(최치현)전주 지형이 용 다섯 마리의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효지마을은 1598년(선조31)1628년(인조6) 인동 장 씨, 의령 남씨최초에는 새집 소
자를 써서 소지라 부르다가 이후 마을에서 효자가 많이 나올 것이라 하여 효지라 개칭
하였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자서마을은 1588년(선조21)전주최씨 적거 서쪽에 마을이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하는데 왠지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중산동마을은 1788년(정조12)전주최씨(최중삼)자서 산언덕 중간에 마을이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전망이 좋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해서 지도읍 자동리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다음에는 자동리
의 특산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갯벌에 여문 쌀은 우렁이를 넣어 수면 아래에 수초나 잡초 등을 먹어 치우게 하는 친환
경 우렁이 농법으로 청정 신안의 유기 게르마늄과 키토산이 함유되었고, 맛과 향이 뛰어
나며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 해산물로는 병어가 유명한데 병어는 입이 작고 몸이 납작하며 마름모꼴로 생겼
으며 몸빛이 창백하여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병어는 살코기가 연하
여 맛이 담백하고 뒷맛도 개운하며 생선비린내가 나질 않아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정 붙일 수 있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잔가시가 없어 회로 먹기 편하며 또한 굽기,
튀기기, 조리기 등 조리법도 다양해 다양한 반찬으로 쓸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신안군 지도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풍성해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충동이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넓은 토지와 아름다운 해안이 있어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전원의 풍경이 이색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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