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장매매 삼향농공단지 내에 있는 공장매매 위치 전망 내부구조 최상
무안 농공단지 공장매매 크레인완비 된 완전한 공장 사무실 기숙사 있음
무안 삼향읍 공장매매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투자가치 있는 공장매매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 공장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10,224㎡이며 건물은 5,869㎡입니다.
매매가는 24억 원입니다. 조정이 가능합니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철골구조이며 층수는 3층입니다.
크레인은 10톤이 2개 30톤이 1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사무실과 기숙사가 있어서 업무처리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의
숙식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향은 북서향입니다.
건축년도는 1994년도에 건축하였으나 후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좋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기 동력은 300키로가 유입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공장이 자리하고 있는 농공단지 옆의 복룡은 지산1리에 속한 마을로
국도 1호선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봉수산 뒤에 있으며 마봉과 매봉으로
둘러싸인 조리형국의 마을입니다. 예전에는 마장촌으로 불렸으며 옆
마을인 월호 마을과 함께 특수 계층의 사람들이 살았던 마을이지요.
1789년의 호구총수에는 나주목 삼향면 마장촌으로 나오나 1912년의 자료
부터는 현재의 이름인 무안군 삼향면 복룡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복룡의 지명 유래는 마을의 지형에서 비롯되는데 지금은 마을 앞이 농지가 되었
지만 원을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던 지역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지맥이 바다를 향해 뻗어있어 그 모습이 마치 용이 엎드리고 있는
형국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무안에는 같은 지명의 마을이 많습니다.

이 마을에 처음 들어 온 사람은 신안 주 씨인데 마을유래지에 의하면 ‘신안주 씨가
400여 년 전 일로읍 상신기리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여 봉수산 아래 터를 잡고 서당
을 세워 학문을 가르치며 살아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당터란 지명이
남아 있는데 어느 해 전염병이 돌아 마을이 폐촌이 되어버리고 지금은 한 가구도
살고 있지 않습니다. 이후에 들어온 성씨가 300여 년 전에 들어온 김해김 씨이며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어 이 마을의 입향조는 김해김 씨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산 6리인 노재동과 한 마을이었으나 주민 수의 증가로 10여 년 전에
행정구역이 분리되었습니다. 이 마을은 말을 기르고 관리했던 지역이라 말과 관련
된 지명들이 남아 있습니다. 마을의 주산이 마봉이고 또한 국도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의 맞은편 돌무더기를 돌마산이라 하며 이 바위와 마주보고 있는 곳에 범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도 1호선이 나기 전에는 바위의 모습이 말의 형국을 하고 있었는데 길이 나면서
현재는 그 모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곳에 중국묘라고 불리는 묘가 있습니다.
범바우산에서 봉수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데 청계면 구로리 관동마을의 입향
조와 관련된 무덤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돌마와 범 바위에 얽힌 그럴듯한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예전부터 삼향면의 주산인
국사봉에는 7필의 말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말들을 세상
으로 내보내게 되었는데 그 중 한필이 이 마을 옆을 지나게 되었고 느긋하게 지나
던 말은 호랑이를 보고 놀라서 서해안으로 달아나려고 했답니다. 그러나 바다가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 더 이상 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돌이 되어 돌마가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봉수산은 조선시대엔 봉화터 였지만 그 이후부터는 왕산리 사람들과 지산리 사
람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추석이 되면 주민들이 모여 강강수월래를
하기도 하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초의선사 생가터가 자리함으로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마을은 오동지간 삼마지지 변난지로 불러지기도 했습니다. 즉 삼향면에서 마을 이름
에 동이 들어간 5개의 마을 사이에 있는 마을 중 지명에 마가 들어간 3개의 마을은
피난지라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금동 마동 원동 관동 과동 등 오동 사이의 마동
마갈 마장 등의 삼마 마을은 나라의 변란시에 마을 주민들이 한 사람도 피해를 보
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지로 이 마을 사람들은 나라의 격변기나 변란 시에도 별다
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며 특히 한국전쟁 때 경찰출신의 주민도 이 마을에 들
어 오면서 아무런 피해를 입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이 마을은 금연마을입니다. 50여 호 100여명이 살고 있는데 한 사람도 담배를 피
우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주민 중 연세가 많은 노인들도 정정하게 생활하고 있어
건강장수 마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순박하며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않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바라
는 소박한 주민들입니다. 해서 지금까지 큰소리가 마을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주민들
간 얼굴을 붉힌 적이 없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지명으로 웃골 개답 조산등 등이 있으며 또한 군부대 위에 절터가 있
는데 지금도 석축과 기와장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장군이 살았다는 장군터도 있었
으나 현재는 공단 부지에 편입되었습니다. 가장골 외얏골 염소등 마장터 청룡등 등이
있으며 이중 청룡 등은 주민들이 신성시 여겼답니다. 마을에서 상여가 나갈 때 반드시 청
룡 등을 돌아서 장지로 가야했으며 할매 바위가 있으며 그 밑에 두 개의 호랑이
굴도 있습니다.

이렇듯 변고가 없고 태평성대한 지산리는 풍수지리학 상으로도 나무랄 것이 없는 아주
좋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좋고 지리적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업을 하거나 농업을
경영해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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