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동계면 밭같은 논매매 묵답 현황도로 있음 생산관리지역
순창 토지 땅 답 논매매 생산관리지역 밭으로 사용하고 있음
순창 저렴한 토지 땅 동계면 면사무소에서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순창군 동계면 신흥리 답 매매합니다.
현재는 묵답입니다. 밭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2,579㎡이며 매매가는 5,2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입니다.
바로 옆에 3미터 도로가 있습니다.

순창군 동계면에는 여러 가지 리가 있습니다. 각자 고유의 역사
와 풍습을 가진 지역이지만 갖가지 사연이 풍성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포리는 동계면의 현무라 할 수 있는 사자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온 산맥이 오동리 뒤에서 솟아오른 자라봉을 주산으로 관전리 동계고등
학교 정문 앞에서 해발 93m의 산맥이 흘러 동계초등 학교까지 같은
해발 93m로 내려온 이 마을며 물길이 없어 모든 농지가 밭뿐이었기에
감음밭이라 하여 감을 '현'자와 밭'포'자를 쓴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호리는 약 300여년 전 남원부에 속해 있을 당시 남원부에는 동서남북에
4곳의 국창이 있어 서쪽에 있는 이 창고를 지칭하여 서창 이라 했으며
마을 앞에 호수가 있으므로 서창의 서와 호수의 호를 붙여 마을이름을 서호라
불렀다고 합니다. 뭔가 시원하고 고요한 동네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구미리는 구미의 이름은 거북형상의 바위로 인하여 얻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남원양씨의 종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여 가운데 골, 동쪽마을을
장작골, 서쪽마을을 뒤주 골이라고 해서 3개 마을을 통칭하며 동 남북 삼방이
둘러놓은 듯 한 산중에 있는 마을입니다.

어치리는 해발 630m 되는 용골산을 서편으로 하고 용골산 한 가닥의 산맥이
동편으로 내려와 있는 산맥의 중턱에 남동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 마을
이며 어치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느제 점촌ㆍ돌무덤ㆍ놋점ㆍ멀테의 5개
마을을 통칭하였는데 오늘날 에는 놋점과 멀테는 무인촌이 되어 3개마을이
어치리를 형성 하고 있으며 산이 둘러 싸여 있어 온화한 느낌이 듭니다.

동심리는 동심ㆍ추동 아동ㆍ오동 4개 마을을 통칭한 행정구역을 의미하는데
무량산 기슭에 동남방을 안대로 십자형으로 포근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오동
방월이라는 물명에서 동심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관전리라고 부르고 있는 이 마을은 현재 벼슬관의 관전이나 본래는 황새관
자를 쓰는 관전리 였다고 하나 황새는 원래 공기 좋고 물 좋은 공해 없는
신선한 곳과 이름난 좋은 터에서만 사는 새 라고 평판이 나 있어 이 관전리는
환경이 좋고 길지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 토지가 위치하고 있는 신흥리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백제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고 윤씨가 처음으로 토착하였다고 하며 합미산에
합미성이 있어 마을 이름을 재앞이라 하였으나 신흥리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유산리는 현포리에서 북으로 사자앙천태산이 우뚝 솟아있는 밑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순창ㆍ남원ㆍ임실이 각각 16㎞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디를 가나 사통팔달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생활하기가 아주 편리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동리인데 이 마을의 형상은 반월형이며 풍수설에 의하면 동반 월은
길지라 하였는데 이월이라 부르다가 한동안은 이울로 되고 또 이동이라는
지명은 이울ㆍ동마동ㆍ한사개 등의 지명배경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수정리는 동계면의 최동단에 있는 마을로 소재지에서 동북방향으로 약 59㎞
지점에 석산마을이 있고 더 올라가면 방아재 양촌ㆍ음촌 내촌이 있는데 수정마을
이름은 수정이 난다는 설로 인해 오늘의 수정이 된 것 같으나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주월리는 면소재지에서 정동방향으로 5㎞쯤 되는 동계천변에 당그래봉 선인무수
의 주령을 북으로 동계천을 앞에 두고 길 게 마을 형국이 행주형으로 침강반월
이라 하여 주월리 , 일명 시저울이라 하고 있습니다.

내령리는 조선시대에 남원군 영계방 내령 안영계에 있다가 1907년 임실군에
속했으며 1914년에 영계방과 아동방이 합하여 동계면으로 편입되어 순창군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935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령마을과 강촌마을로 나누어
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장리는 원래 남원부 영계방으로 있다가 1906년 일제시대 행정개편
에 의하여 영계방과 아동방이 순창군으로 편입되고 동계면 수장리라고 개명되었
는데 동계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신촌교를 건 너서 약 1㎞를 가면 가작마을이
있고 수장마을, 하외령마을, 상외령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동계면에는 다양한 형상과 유래를 지니고 있는 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넓은 들판 그리고 산들이 둘러싸여 아름다운 전경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자연인이 사는 것 같은 조용함과 편안함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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