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면 토지 땅 잡종지 목장용지 답 논 매매
함평 월야면 창고용지 주택용지 계획관리지역 도로 접
함평 마을과 약간 떨어진 곳 토지 땅 목장용지 매매

함평 월야면 정산리 토지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총4,538㎡이며 매매가는 9억6천만원
입니다.
잡종지와 목장용지 답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입니다.
창고나 전원주택단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
한 장소입니다.

본 토지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서촌마을은 진주
정씨가 처음 터를 잡았다고 전하나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으며 그 후 1700년대 초경 함평이씨 이경익이
나산면 우치리에서 이거하여 정착했으며 타 성씨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소일
하면서 평화로운 생활을 즐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 형국이 서반월이라고 하며, 즉 서쪽에 떠 있는
반달 같다 해서 "서촌"이라 했으며 마을 모양이 원형
으로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마을의 개짓는 소리와 참나무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만이 고요한 적막을 깨고 있습니다.
어린이 동화에서 나오는 정경처럼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모습들이 편안한 시골마을의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촌마을은 언제 어느
성씨가 터를 잡았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다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성씨 중에서는 1700년경에
광산군 하남에서 현풍 곽 씨 곽희수가 처음 입촌하여
정착했으며 그 후 김해김씨가 1800년대 중순경 들어
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두에서도 설명 했듯이 원래 이 마을의 서쪽에 서촌
마을이 있어서 "동촌"이라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 뒤에 절의 강당이 있던 곳이라 해서
강당 밭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곳에서 사용하던
북이 현재 영광군 불갑사를 지켜주고 수호하는
정의의 북이라고 마을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이 예전에 사찰이 있었다면 분명히 풍수
지리학상 혈 자리가 아닌지 필자가 추측해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사찰을 지을 때는
아주 좋은 곳에 건물을 짓는 풍토가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마을이 있지만 화산마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화산마을에서 전주이씨 이상인은 이이원의 4남으로
인근 내정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장흥임씨의 딸과
결혼하여 분가하면서 이 마을에 처음 터를 잡았는데
그때가 1880년경이며 전주이씨 다음으로 나주오씨가
1800년대 말경 입촌했다고 합니다. 특히 나주 오씨는
담양과 창평에서도 군락을 이루고 사는데 화산마을까지
진출한 것을 보면 화산마을이 대단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을 지형이 한 쌍의 누에머리형국이라 하여 "잠두
"라고 했다고 하나 이 마을이 칠봉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
온 곳에 형성된 마을이고 칠봉산의 그 자락을 진등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 진등은 칡넝쿨 형국이며 이 마을은 칡넝쿨에 핀
칡꽃에 해당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화산"으로 해야 된다는
어느 지관의 말에 따라 그렇게 부르게 됐다고 하는데 꽃이름
이 들어간 명칭은 화사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렇듯 정감이 흐르고 다정다감한 빛처럼 느껴지는 정산리는
우리나라의 보물처럼 귀하고 반짝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조상대대로 잘 지켜 온 우리의 강산을 후대에도 잘 가꾸어서
잘 보존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는 고객님이 원하는 매물을 중개하여
드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금메달공인중개사사무소 010-3061-7154번으로 연락
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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