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대지 토지 땅 매매 계획관리지역 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함
고흥 점암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토지 땅 매매 도로에 접하고 있는 토지매매
고흥 조요하고 한적한 곳 주택신축부지 토지 땅 평평한 대지 토지 매매합니다.

전남 고흥군 점암면 대룡리 대지 매매합니다.
대지의 면적은 1,068㎡이며 매매가는 4,2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이며 도로에 접하고 있습니다.
주택 신축부지로 적합한 장소입니다.

본 대지가 자리하고 있는 점암면은 조선시대에는 여천군 화정면의 적금도를
포함 관할하다가 1897년에 산내면과 산외면으로 분활되었으나 1907년에 다시
점암면으로 통합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에 흥양군을 고흥군으로 바꾸
면서 적금도를 여천군 화정면에 이관 하고 15개리를 관할하며 군조례 제155
호에 의하여 1966. 12. 1설치된 양사 출장소가 15개리중의 금사, 양사, 남열, 우천
등 4개리를 관할하여오다 1986. 4. 1 대통령령 제11814호에 의거 산내면으로 분면
되었습니다.

점암면의 금사리는 본래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이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곳에 종3품
수군첨절제사가 주둔하였고 사도진첨사는 회령포, 달량, 여도, 마도, 돌산도의 7개수
군만호진을 휘하에 두었다고 합니다.

본면의 여호리 또한 전라좌수영 사도진에 속한 여도진이 설치되어 이곳에 종4품
수군만호가 주둔하였습니다. 영조때의 점암면은 호수 1,172호에 인구는 4,512인
으로남자 2,213인, 여자 2,299인이며 흥양현으로부터 30리라 하였고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지지에는 점암면이 흥양현 동쪽 20리에서 50리 사이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을에 대해서 살펴보면 대춘은 옛날 마을인근에서 큰 마을이라는 뜻으로 대촌으로
불리어오다가 1920년 일제강점기 당시 마을 유지들이 마을의 주산인 옥녀산과 청룡산
에 소년봉이 있어 ‘청춘’이라는 뜻을 붙여 청춘에서 ‘춘’을 큰마을 대와 청춘의 춘을
합하여 대춘이라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리마을은 뒷산의 지형이 자라와 거문고 형국이라 하여 자라 오자와 거문고의 중심을
오동나무로 만든다는 뜻에서 오동나무 동자를 합하여 오동이라고 불리어 오다가 1914년
일제초기에 지방행정구역 폐합 시 한자의 어려움 때문에 오자를 오동나무 오자로 고쳤
다가 1956년 리동 행정구역 개편에 오리로 고쳤으나 2010년 7월에 주민들의 요청으로
다시 “오동”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두라고 불리는 본래 이 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좀피골”로 불리다가 마을 뒷산 용두산
에 소년봉과 신성봉이 있으며 지형이 마치 용이 등천할 형국으로써 마을위치가 용의
머리에 해당된다고 하여 마을 명을 용두라 하였다고 합니다. 설촌과 입향 배경은 조선
인조연간에 고령신씨 신동철이 두원면 대전리에서 영일현감 김몽개의 권유로 입향하
였고, 이후 김해김씨, 안동김씨, 여산송씨, 김녕김씨 등이 차례로 입향하여 마을을 이루
었다고 합니다.


고흥군은 태조 4년 에 왜란으로 인하여 보성군 조양현땅에 치소를 임시로 옮기고 같은
6년에 진을 두어 병마사가 현감의 일을 겸하게 하였답니다.
태종 16년 전국을 8도로 정할 때에 전라도의 좌도에 소속되었으며 세종 5년에는 이곳에
첨절제사를 두었다가 같은 23년에는 보성군에 딸린 남양현 두원현 등 7개의 현을 합하여
고흥과 남양의 뒤 글자를 따라 “흥양현”으로 고쳐 불렀습니다.

이곳은 또한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에 속한 5관 5포 가운데 사도첨절제사 종3품 영남면 금
사리)를 비롯하여 발포, 녹도, 여도에 수군만호를 두어 1관4포의 진을 설치한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함대의 주력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이지방의 여러 장수가
국난극복에 모두 참여하여 많은 해전에서 큰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영조 때의 기록에 ‘고흥은 예부터 별칭 영주와 같은 이름으로 산과 바다가 맑고 아름
다우며 기승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부터 등과자가 많을 뿐 아니라 용력이 뛰어
난 역사가 많으며 지금도 정계, 학계, 관계, 체육계 등 각 분야에 진출한 고흥출신의
인물이 많이 있습니다.

고종 26년 지방제도 개혁에 의하여 흥양현을 흥양군으로 바꾸고 13개 면을 관할하다
가 1914년 4월 1일 군면 폐합에 따라 돌산군의 득량도 등을 합하여 고흥군으로 개칭
하고 13개 면을 관할하였으며, 1973년 7월 1일 도양면이 도양읍으로 1979년 5월 1일
고흥면이 고흥읍으로 승격되어 현재 전라남도 5시17군의 하나로 2읍 14개면 2출장소
515개의 행정부락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흥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품목으로 손꼽아 본다면 유자는 전국 생산량의 60%
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재배하고 석류는 70%를 대표하는 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김과 미역 한우 등 다양한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토질이 우수하고 기후가 온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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