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토지 땅 밭 전 임야 산 매매 생산관리지역 현황도로 있음
완도 고금면 전망 좋은 곳의 토지 땅 평지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음
완도 밭과 임야가 붙어 있는 토지 차량 이동 편리한 지형으로 되어 있음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 토지 땅 밭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1,888㎡이며 매매가는 3,400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이며 밭과 임야가 붙어 있습니다.
현황도로는 있습니다.

고금면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구를 83일간 봉안했던 충무사가 위치한
유서 깊은 고장이며, 3개소의 연륙·연도교(고금대교, 약산대교,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서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우리지역
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수송원활로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감기 및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유자,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웰빙 식품 매생이, 바다의 우유 석화, 감태, 한우 등의
특산물은 소비자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애국지사들의 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항일운동충혼탑, 덕암산
꽃누리 생태공원, 고인돌공원, 바다와 함께하는 청학동 참살이 체험마을을 조성
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지역 고금면입니다.

고금면은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부속되었고, 통일신라 시대
에는 탐진현에 속해 있으면서 828년 완도에 청해진이 설치되어서 그 기간 중에는
이웃 신지도와 조약도가 함께 그 관하에 있었으며, 고려시대에는 1124년 탐진현에
신설된 장흥부에 편입되어 장흥부에 소속되었다가 조선시대 1417년 도강군과
탐진현을 합하여 강진현 으로 개편됨으로써 대구면 고금도로 1896년 본군이
설군 되기까지 480년간 강진에 속해 있었다고 합니다.

고금도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절략의 요충지로 1598년 2월 18일 덕동에 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수군본영을
설치하고 전열을 정비하여 왜적을 전멸한 기틀을 마련한 곳입니다. 그 후 1600년
소모별장 진을 두었다가 곧 없애고 1673년 별장 진을 도입했답니다. 여기서 별장
이라함은 산성, 도진, 포구, 보첩, 소도 등의 수비를 맡은 종9품의 무관 벼슬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681년 고금도진을 덕동에 비로소 설치하고 첨사를 두어 조약도, 평일도, 생일도
등을 관장하고 해상을 방제하였으나 얼마 안 되어 생일도, 평일도는 거문도진
에 이속하고 1895년 7월 15일 군제개혁으로 215년간의 고금도진은 없어지게
되며 옛날에는 도명을 고이도라고 하였는데 차차 변하여 고이도가 되었다가
고금도로 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여지승람 경국대전).
군이 생기기 이전 강진현에 속해 있어면서 1681년 고근도진이 설치된 후부
터는 호적과 사송은 강진현에서, 군무와 기타 행정은 고금도진에서 관장하였으며
징세와 행정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농소면과 남면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군이
설립된 후 1910년에 고금면으로 통합하였습니다.

그 당시 본 도의 총 지세는 220결로 농소면의 95결은 강진현 호조에 봉납 하고
남면의 125결 중 98결은 양청에 상납하고 남은 27결은 신지진 호조가 맡았으나
1886년부터 원장과 함께 관왕묘로 이관했습니다. 이관된 이 제도는 설군 후
에도 둔전 및 사토제로 존속되어 1910년까지 지속되었으며 농상리에 두었던
고금면사무소는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조약면을 폐합하여 덕동리로 면사무
소를 신축 이전하였으며 이때부터 상근 집무가 시작되었답니다.

해방후 1949년
4월 1일 조약도가 본 면에서 분면 되어 약산면으로 독립되어 나가고 면사무소는
다시 농상리로 이전하였습니다.
본 토지가 있는 농상리는 최초 형성 당시는 치저포라 하였으며, 그 후 고금도
내의 제일 농사촌이라 하여 농상리라 불리어 오다 1928년 마을 뒷산이 누에
형상이라 하여 농잠리라 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는 대곡, 백운, 영부리를 합하여
농잠리라 했으나 해방 후 분구됐습니다. 1480년경 성종대에 성산 배씨와 남씨
, 천씨가 처음 입주하였 으며 그 후 경주 김씨 장수 황씨 경주 이씨 등이 이주
해와 마을을 형성 하였습니다.옛날에는 치저포 또는 장치구미라고 하였으며 그 후
고금도내에 제일의 농사고장이라 하여 완도군이 창설될 무렵부터 농상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백운동 농상리 영부리 대곡리와 도암
리의 일부와 대평리의 일부를 합하여 잠업이 성했던 곳이란 뜻으로 농상리로
이름을 바꿔 통합하였습니다. 현재 영부리 대곡리 석치리가 분리되어 나가고
백운동과 합하여 8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을을 세운 조상격인 성산
배씨의 충효열 삼강을 추모·흠모하기 위하여 1882년에 삼강문을 건립하였
는데 그 10년전 1872년에 왕이 명정을 하사한 바 있으며 지금도 그의 13대
후손일 배기일이 마을의 유생들과 함께 정성껏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렇듯 고금면 중에서도 농상리는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대규모 농업의 부흥
을 일으킨 곳이기도 합니다.
선조들의 그런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도 농상리는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
을 이루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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